08 서유럽/┣ 모나코(完)

모나코를 향해 니스를 떠나다.

ⓡanee(라니) 2008. 3. 22. 15:46

 

2007년 12월 31일(월)

 

 

 

Ranee in Nice

 

 

 

 

니스의 구시가를 보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모나코로 향한다.

절벽 아래로 보이는 바다와 해안선 풍경에 취하고,

누구의 것이지 모를 언덕의 별장들을 보며 부러워 하는새 차는 어느덧 모나코에 가까워지고 있다.

 

 

 

 

 

 

 

 

니스 항구

요트와 유랍선과 별장들...나와는 거리가 먼 것들...

저런 건 소수 부자들만의 특권이겠지.

 

 

 

 

 

 

 

 ▲

버스는 잠시의 지체도 없이 모나코를 향해 달린다.

 

 

 

 

 

 

 

 

차 안이 술렁거린다.

멋있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보태는 소리와 환성

 

 

 

 

 

 

 

 

 

 

 

 ▲

언덕 아래 절경에 환호하자 안토니오가 버스를 세워 주었다.

'마음씨 좋은 안토니오'

 

 

 

 

 

 

 

사진만으론 지중해인지 니스인지 도무지 알 길 없는 사진도 한 장씩 남기고...

이내 우리는 떠나야 했다.

 

  

 

 

 

 

 

 

 

니스가 등 뒤로 멀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