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투스 근처에 위치한 우리의 숙소는 스위스답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곳이었다.
마치 스위스의 어느 민박집에 머물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하는...
구석구석 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듯 하다.
기분 좋은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눈을 떠 창문을 살며시 열어보니
밤새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
설레는 맘으로 딸과 함께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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