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7
*Ranee in Paris
-개선문-
샤를 드골 광장 한복판에 우뚝 솟은 개선문은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졌으나 그의 생전에는 완성되지 못하고 1836년 완성된 후에그의 유해가 이 곳을 지나 앵발리
드 묘소에 묻혀졌다고 한다.
양쪽 기둥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새겨져 있고 안쪽 벽면에는 각 대전에 참가했던600명의 장군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며 내부에는 개선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바닥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샹젤리제 대로에서 바라본 개선문
샹젤리제 대로와 이어진 개선문의 뒤편에 일직선으로 뻗은 길을 바라보면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라 데팡스의 대표적 건물인 라 그랑드 아르슈(La Grande Arche), 일명 신 개선문이다.
정방형의 구조물로 그 내부가 노트르담 대성당이 들어갈 정도로 넓다고 . 멀리서만 바라보고 가보지 않은
것이 이렇게 후회될 줄이야.
▲ 교통 일일권 모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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