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0
신트라 왕궁을 보았으니 이제 페나성을 볼 차례.
개인적으로 배낭 여행을 왔다면 마을 구경을 하며 천천히 걸어 올라 가도 좋으련만 우리는 단체 여행객이므로 버스를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페나성으로 오르는 길은 지금까지의 길과는 달리 폭이 좁기 때문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로는 갈 수 없고
이 곳을 운행하는 433번 버스나 434번 버스를 이용할 것이다.
▲
신트라 왕궁 앞의 버스 정류장과 434번 버스
▲
페나성 정문 앞 입장권 판매소의 요금표
▲
페나성 정문
▲
페나성의 정문으로 들어가 10여m 정도 걸어가면 또 다시 페나성까지 오르는 초록색 미니버스 정류장이 있다.
걸어갈 사람은 걸어 가고 차를 타고 갈 사람은 차를 타고...우리는 물론 차를 타고 올랐다.
걷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나지만 오르막 길은 언제나 자신이 없기에 아무런 불만 없이 차에 오른다.
▲
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의 풀과 나무도 구경하고 막간을 이용해 증명 사진도 찍어 본다.
'07 스,포,모 > ┣ 포르투갈(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트라) 왕궁 주변의 마을 모습 (0) | 2008.03.30 |
---|---|
(포르투갈) 신트라의 가장 아름다운 꽃 '페나성' (0) | 2008.03.30 |
에덴의 정원이라 불리는 신트라로... (0) | 2008.03.30 |
포르투갈에서 맞는 아침 (0) | 2008.03.30 |
인천→ 프랑크푸르트 → 리스본 (0) | 2008.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