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스페인(完)

(세비야) 강변 도시 세비야를 지킨 망루 '황금의 탑'

ⓡanee(라니) 2008. 4. 1. 19:35

비야,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다.

내가 늘 속에서나 그리던 그 풍경이 지금 현실이 되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꿈이 현실이 되었는데 이 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고작 반나절이라니...

 

 

 

황금의 탑

 세비야를 수비하는 과달키비르 강 내려다보며 서 있는 정십이각형의 탑.

 이슬람 교도에 의해 13c에 세워진 건축물로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망루였다.

옛날에는 탑의 상부가 황금색 도기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저 밑으로 과달키비르 강이 흐르고 있다.

 

 

 

과달키비르 강의 유람선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