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다.
내가 늘 꿈 속에서나 그리던 그 풍경이 지금 현실이 되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다.
꿈이 현실이 되었는데 이 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고작 반나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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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탑
세비야를 수비하는 과달키비르 강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정십이각형의 탑.
이슬람 교도에 의해 13c에 세워진 건축물로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망루였다.
옛날에는 탑의 상부가 황금색 도기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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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으로 과달키비르 강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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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키비르 강의 유람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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