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 시장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나서 슬슬 걷다보니 가이드 같은 외국인이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여기가 어딜까 하고 지도에서 찾아보니 프란치스카너 교회이다.
프란치스카너 교회는 8세기부터 건축되기 시작해서 13~18세기에 걸쳐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며
아름답고 높은 제대가 특히 유명하다고.
정말 이상하다.
왜 그 당시에는 겉모습만 보고 내부를 볼 생각은 안했던 것일까.
여행에서 돌아온 지금, 후회되는 점들이 정말이지 한 두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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