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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거리 모습이 남아 있는 프라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역사 지구를 중심으로 고딕이나 르네 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그 밖에 바로크, 로코코,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들도 볼 수 있어 건축물 하 나만 해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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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양식 건축물
하늘을 찌를 듯한 뾰족한 첨탑으로 장식된 건물이 특징으로
성 비투스 성당, 카를교 구시가 교탑, 화약탑 등이 대표적 건축물이다.
1: 성 비투스 성당
2: 카를교 구시가 교탑
3: 화약탑
르네상스양식 건축물
보헤미아의 르네상스 양식은 정면의 박공 지붕(八자 모양의 지붕)에 홈을 넣어 장식하고 ,
벽은 스크라피토(부조나 속임수 그림인 트롱프뢰유에 사용됨)기법을 가한 것.
슈베르첸베르크 궁전이나 구시가 시청사 주변의 일부 주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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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베데르 궁전의 왕궁 정원 한 쪽 켠에 있는 건물
2: 구시가 구 시청사 옆 주택 (카프카가 한 때 살았던 집이라고 함)
3: 슈바르첸 베르크 궁전
바로크양식 건축물 아르누보양식 건축물
각 양식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중후한 양식. 19세기말 유럽에서는 아르누보(파리)와 유겐트슈틸
말라스트라나의 성 미쿨라셰 교회는 장엄하고 (독일) 제체시온(빈) 등의 건축 운동이 고조되었다.
화려한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이다. 프라하는 처음에 파리의 영향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독일과 빈으로 옮겨 갔다.
대표적 건축물로 시민회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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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양식 건축물
로코코 양식은 바로크 양식의 양감 가득한 장식에 비해 경쾌하고 섬세한 장식이 특징.
대표적 건축물로는 구시가 광장의 골스 킨스키 궁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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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표적인 건축물이 아니더라도 프라하에서는 색다른 건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알고보면 유럽의 주변 다른 나라들과 비슷비슷한 모습의 건축물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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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인 조각상이 눈에 띄는 네루도바의 루마니아 대사관을 기억하는지....
하지만 그러한 건축물은 루마니아 대사관만 있는게 아니다.
유명한 건축물은 아닌지 몰라도 프라하엔 이렇게 유사한 건축물들이 곳곳에 있다.
왜 굳이 힘들어 보이게 인물상들이 처마(?)를 떠받치고 있게 건물을 만들었는지...
'아~ 궁금해. 궁금해.'
'무슨 뜻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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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을 장식한 조각상들이 있는 루돌피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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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피눔처럼 외벽을 장식한 조각상들이 있는 건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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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분위기의 벽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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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창문 장식이 아름다운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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