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호엔짤츠부르크 성,
겉에서 보는 거보단 훨씬 복잡한 내부구조를 가진 호엔짤츠부르크 성을 둘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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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남독일 제후의 공격에 대비해 짓기 시작해 17세기에 완성했다는 호엔짤츠부르크 성은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은 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성이다.
성 안에는 의식 홀과 황금 홀, 1502년에 만든 고딕식 난로, 수동 파이프 오르간 등이 있는데
오르간은 하이든과 모차르트가 연주하기도 했다고 한다.
성 박물관에는 중세의 고문 기구, 무기, 공예품 등을 전시하며 가이드 투어로만 돌아볼 수 있고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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