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빈) 훈데르트바서만을 위한 공간 쿤스트하우스 빈

ⓡanee(라니) 2008. 4. 9. 10:40

2007.08.02

 

 

*Ranee in Vienna

-쿤스트하우스 빈-

 

 

 

 

시영주택칼케빌리지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에는 훈데르트바서의 또 하나의 건축물, 스트하우스 빈이 있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한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길을 잘 못들었나 미심쩍어 하고 있는데 

그 때 마침 마침 그의 건축물에서 많이 본 기둥들이 눈에 띈다.  

 

 

 

 

 

  

반가움도 잠시 '어! 문을 닫았네.'

 

 

 

 

 

 

  

 

가까이 가보니 훈데르트바서 미술관(쿤스트하우스 빈)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200m를 더 가랜다.

"앗! 가슴이 철렁했었잖아~~~~"

 

 

 

 

 

 

 

 

 1974년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래 뉴질랜드에서 반반씩 지낸 훈데르트바서

모든 건물의 지붕은 식물로 덮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하더니 역시나 건물의 지붕에는 나무가 울창(?)하다.

 

 

 

 

 

 

 

 

 

 

 

건물의 외관은 시영주택과 비슷한데, 내부에는 그림 같기도 하고, 만화 같기도 한 그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