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2
*Ranee in Vienna
-쿤스트하우스 빈-
시영주택과 칼케빌리지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에는 훈데르트바서의 또 하나의 건축물, 쿤스트하우스 빈이 있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한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어 길을 잘 못들었나 미심쩍어 하고 있는데
그 때 마침 마침 그의 건축물에서 많이 본 기둥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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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도 잠시 '어! 문을 닫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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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보니 훈데르트바서 미술관(쿤스트하우스 빈)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200m를 더 가랜다.
"앗! 가슴이 철렁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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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래 빈과 뉴질랜드에서 반반씩 지낸 훈데르트바서는
모든 건물의 지붕은 식물로 덮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하더니 역시나 건물의 지붕에는 나무가 울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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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외관은 시영주택과 비슷한데, 내부에는 그림 같기도 하고, 만화 같기도 한 그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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