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2
*Ranee in Vienna
-하스 하우스 & 슈테판 성당-
지난 여름 여행에서 슈테판 성당에 홀려
눈 뜨고도, 코 앞에 두고도 보지 못했던 하스 하우스를꼭 일년만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엔 하스 하우스 네가 주인공이야.'
Hass Hause Hans Hollein 1990
구시가지의 중심부인 슈테판광장의 정면에 등장한 하스 하우스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한스 홀라인이 설계한 것으로
1990년 당시 그 대담함에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
성 슈테판 대성당과 함께 빈 건축의 주된 축을 이루는 또 하나의 명소라고 한다.
슈테판 성당과 마주보고 있는 하스 하우스
날은 저물고 지도 위엔 보아야겠다고 체크해놓은 곳들이 아직도 많아 남아 있어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은 맘에 그랬겠지만
그래도 하스 하우스만큼은 내부도 구경해 볼 걸 그랬단 생각이 든다.
나의 여행은 왜 늘 이모양인지...
나도 한 도시에서 3일이상씩 머무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
비엔나는 건축, 음악,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로 볼 것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도시다.
한번쯤은 더 가봐야 할 것 같은 비엔나....
☞ To be contin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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