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는 아침.
아쉬움을 안은채 이 곳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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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가... 창가의 꽃이 유난히 예쁘게 느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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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야...창밖 풍경은 별달리 볼 것이 없군.
기차를 타고 얼마를 달렸을까, 차창 밖으로 호수와 나무가 보이고 색다른 느낌의 마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색다름 때문에 순간 크로아티아인가도 싶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발라톤 호수임에 틀림 없을 것 같다.
"집들의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고 참 독특하네."
☞ 크로아티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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