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교에서 거리의 악사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것 못지않게 재미있는 것이 있으니 젊은 작가들의 각종 그림과 공예품을 보는 것.
예쁘고 아기 자기한 물건들은 대부분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들인 것 같다.
특히 악세사리들은 디자인이 독특해서 하나쯤 사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했으나 14K 아니라 눈요기로 만족해야 했다.
하긴 밥도 못사먹을만큼의 궁상을 달고 다닌 날들이었는데 14K가 있었던들 무슨 소용이었으리.
사진을 못 찍게 하는 경우가 많아 사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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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인형들. 모두 천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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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림과 사진은 3백~5백 코루나 정도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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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판 같은 것에 그린 그림 액자.
액자를 파는 남자가 멋져 보여서 한 번 더 보았다는 사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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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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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장식인가..?? 그리고 저 아래 있는 것은... 허가증?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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