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에서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2009년 2월 23일 (월)

 

 

Ranee in Hong Kong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구룡(카우룽)과 홍콩 섬 센트럴을 연결하는 스타페리 부두

스타페리 선착장 아래층에 있는 상가에서 2만원 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는 것 같은 샌들을 세일 가격으로 6만원도 넘게 주고

사서 딸 아이에게 신기고는 스타페리를 타러 2층으로 올라 갔다.  

'발 아프단 얘긴 이제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2.2HK$를 Token Vending Machine에 넣고 토큰을 구입했다.

지난 밤 옵션관광을 선택하지 않은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이렇게 적은 비용으로 만사 OK라니 말이다.

 

 

  

 

 

 

페리가 포말을 일으키며 바다를 가르기 시작했다.

뺨을 스치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의 간지럽힘은 언제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홍콩섬의 완차이 지역

 

 

 

 

 

 

 홍콩섬의  센트럴 지역

 

 

 

 

 

센트럴 8호 선착장 

 센트럴 페리 선착장은 8호 선착장까지 있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선착장은 8호 선착장(홍함/침사추이 이스트)이다. 우리는 침사추이 선착장에서 페리를 탔기 때문에 7호 선착장에 내릴 예정.

 

  

 

 

 

센트럴 페리 선착장 도착 

 

 

 

 

 

공중 회랑

센트럴 페리 선착장을 빠져 나왔다.  건물을 나서면 보통은 차가 다니는 길이 보여야 하는데 우리가 선착장을 나서서 처음

만난 것은 육교 같은 시설물이었다.건물과 건물을 연결해 주는 이런 시설물은 홍콩의 도심 지역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시설물인데  이것은 홍콩의 도심 지역이 고층 건물로 꽉 차 있어 길이 좁은데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발달한 시설물이라 할 수 있다.  

 

 센트럴의 공중 회랑들

 

 

 

 

 

공중 회랑에서 본 센트럴 페리 선착장

 

 

 

 

 

공중회랑에서 본 IFC 국제금융센터 타워 ∥

홍콩역 위에 세워져 있는 IFC 국제금융센터 타워∥는 420m 높이의 88층 건물로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