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

태국의 10바트짜리 동전에 그려져 있을만큼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조형물로 '새벽사원'이라고도 불린다. 탁신왕이 지은104m 높이의 전형적인 크메르 양식의 중앙 탑과 주변의 작은 탑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불탑의 정면에는 본당이 있다. 거대한 불..

짜오프라야 강의 이동 수단인 여러 가진 배들 ▲ 이동과 관광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 깃발의 색깔에 따라 운행 시간과 정차하는 횟수가 다르다. ▲ 긴 꼬리 배 - 특정한 노선 없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일종의 보트 택시

방콕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짜오프라야강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수상가옥들.

동양의 베니스라고 할만큼 강이 발달한 물의 도시 방콕 ‘River of the King'이란 뜻의 방콕을 대표하는 강 '짜오프라야강' 을 배를 타고 달렸다. 강을 타고 올라가면서 방콕의 유명한 곳들과 강 주변에서 사는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위에 지쳐가고 있던 나의 몸이 강바람을 맞으니 다시 활력이 ..

선착장 주변에 있는 시장. 배를 타러 가기 위해 지나게 되는 시장인데 사람과 사람들의 삶의 한 부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참 좋았다. 코코넛. 찝찌름한 것이 그다지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더위에 갈증을 풀어주니 그런대로 먹어줄만 하다. 망고스틴 이 곳에서 먹어본 과일 중 가장 맛..

2007.05.12 * Ranee in Bangkok -거리에서- 울긋불긋 꽃밭을 연상케 하는 방콕의 거리. 차들의 색깔이 화려하기 그지 없다. 택시는 색으로 개인 택시인지 회사에 소속된 택시인지 구별할 수 있는데 하늘색과 빨간색의 <1>번 택시는 회사에 소속된 택시이고 노란색과 초록색의 <2>번 택시와 나머지 단색의..

2007.05.12 Ranee in Bangkok -왕궁 근위병 교대식-

라마 1세부터 8세가 살았던 왕궁. 하지만 현 왕인 라마 9세는 여기에 살지 않는다고 한다. ▲ 태국과 유럽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건물 짜끄리(차크리) 궁전. 층마다 창문의 모양이 다르다. ▲ 짜끄리 궁전 앞에서 가이드 '깡'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의 이름 '깡'은 예명으로 태국식 ..

▲ 왓 프라깨우 내벽을 가득 메운 벽화. 불교나 왕실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태국의 국보 1호라 꼽히는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아래 지도상 7번) ▲ 특이한 지붕의 모습. 새부리 모양의 초파로 장식돼 있는 이런 양식은 왕궁과 사원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왓 프라깨우는 매우 신성시 되는 곳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은 사진 촬영도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