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Ranee in Hallstatt
-할슈타트 호수-
할슈타트 역에 내리면 다시 5분 정도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야 마을에 도착한다.
배를 타러 호수 쪽으로 내려 가는데 작년에 본 할슈타트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날씨 때문인가???'
'작년엔 비가 와서인지 호수의 분위가가 더 낭만적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햇살이 너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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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호수 쪽에 승객을 기다리는 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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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그녀들.
작년엔 비가 와서 보지 못했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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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의 승객들은 그녀들에게서 눈을 뗄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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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호수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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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호수의 어우러짐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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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내 인생의 말년을 이런 곳에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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