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할슈타트) 재하가 피아노 치던 그 성당에 또 다시...

ⓡanee(라니) 2008. 4. 8. 22:25

2007.08.01 

 

 

 

Ranee in Hallstatt

 

 

 

 

 

 

일년 전,

할슈타트에 첫발을 디뎠던 그 날, 

봄의 왈츠를 통해 눈에 익은 이 성당을 발견하곤 얼마나 가슴 벅차하고 설레여 했었는지....

일년이 지났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기에

굳이 끄집어내려 하지 않아도 그 기억이, 그 감정이 자연스레 되살아 난다..

     

 

 

재하의 피아노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 한데,

재하는 어디에 있는 건지...

 

 

 

 작년엔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성당 안에까지 들어가봤다.

재하도 없고 피아노도 없었지만 재하의 온기만은 아직 남아있는 듯...

아~ 감회가 새롭다.  

 

 

 

  

 

 

 

 

 

 

 

 

봄의 왈츠 Classic - O.S.T. - A Sad Motive / Ch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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