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다.
활기가 있어 좋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언제나 흥미로운 공간 시장.
무화과 열매 말린 것과 오렌지 껍질 말린 것, 거봉처럼 생긴 포도 한 송이를 샀다.
오늘도 나의 배는 단 것으로 채워지게 될 것 같다.
오후에 다시 들렸을 땐 시장 대신 노천 카페로 변신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역시 커피는 마시지 않았다.
'왜 내겐 커피를 마실 여유는 없는거지???'
'07 동유럽. 상하이 > ┣ 크로아티아(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브로브니크) 가슴 졸이며 보았던 렉터 궁전 (0) | 2008.04.09 |
---|---|
(두브로브니크) 계단 길 위에는 성 이그나티우스 성당이... (0) | 2008.04.09 |
(두브로브니크) 성 블라이세 성당 (0) | 2008.04.09 |
(두브로브니크) 스폰자 궁전 (0) | 2008.04.09 |
(두브로브니크) 피에타가 인상적인 프란시스 수도원 (0)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