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미술관 중 하나인 미술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사이에 두고 자연사 박물관과 마주 보고 있다.
박물관 내에는 합스부르크가의 방대한 수집품이 소장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브뤼겔의 작품이며 벨라스케스가 그린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녀이 연작 회화>와 베르메르의 <화가와 모델>이 명성이 높다고 한다.
그 밖에 디러, 루벤스, 라파엘로, 티티아노, 렘브란트, 크라나흐, 홀바인 등 거장의 명화가 2층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미술책에서 본 작품들 이외에는 아는 게 많지 않은 나로서는 고작해야 벨라스케스의 <마르가리타 테레사 왕녀>나 루벤스, 렘브란트 정도 밖에는 모르겠다.
좀 부끄러운 일인가???? 에이~그것도 잘 모르겠다.
▲ 벨라스케스의 <흰 드레스를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왕녀>
▼ 벨라스케스의 <8세의 마르가리타 테레사 왕녀>
자연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사이에 두고 미술사 박물관과 마주 보고 있는 건물로
마리아 테레지아의 부군 프란츠 1세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세운 박물관이다.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마리아 테레지아 좌상
1888년 만들어진 것으로 대좌에는 4인의 장군 기마상과 하이든, 모차르트 등 음악가들의 부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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