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논개의 얼이 서린 촉석루에서...
꽃입술 입에 물고 바람으로 달려가 작은손 고이 접어 기도하며 울었네
샛별처럼 반짝이던 아름다운 눈동자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잊을수가 없어라
큰별이 저리 높은 아리따운 논개의 뜨거운 그 입술에 넘쳐가던 절개여
몸바쳐서 떠내려간 그 푸른 물결위에 몸바쳐서 빌었던 그 사랑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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