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의 야경 크라쿠프에 도착하다. 아우슈비츠에서 크라쿠프까지 돌아오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나보다. 크라쿠프에 도착하고 보니 8시 30분, 아직 저녁 식사 전이라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일행들과 함께 GALERIA KRAKOWSKA로 향한다. GALERIA KRAKOWSKA에서 저녁을 먹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내부가 참 말끔하다. 일..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국립 오시비엥침 박물관)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60여m를 달려 2차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만든 집단 수용소가 있는 오시비엥침, 우리에겐 아우슈비츠라 잘 알려진 이 곳에 도착했다. 이 수용소는 폴란드의 정치범을 수용하기 위해 1940년에 설립되어 폴란드인의 학살 장소로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전 유럽인들, ..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 크라쿠프 ⇒ 아우슈비츠(오시비엥침) 바르샤바 이전 폴란드의 옛수도인 크라쿠프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의 일정은 첫째날 크라쿠프 구시가를 돌아보거나 크라쿠프 근교의 아우슈비츠(오시비엥침)를 다녀오는 것 중에서 선택해서 하고 이튿날은 근교의 소금광산(비엘리츠카)을 돌아보는걸로 계획되어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기차 타고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까지...(폴란드의 농촌 풍경)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까지는 기차로 세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림 같은 창밖 풍경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세 시간이란 시간을 삼 십분처럼 느껴지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스산한 바르샤바의 느낌 때문에 폴란드 전체가 그런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창 밖에 펼쳐진 풍경은 바르샤바와..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떠남 한여름답지 않은 스산한 날씨 탓이었을까... 바르샤바에서의 어제 하루가 참으로 쓸쓸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렇게 쓸쓸함으로 기억되는 바르샤바를 이제 떠나려 한다. 바르샤바엘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그 땐 꼭 누군가와 같이 해야겠다. ▲ 오늘의 아침 식사 역시 과일 몇가지로 때우고 기차를 타..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다시 문화과학궁전으로 버스에서 내려 호텔로 들어가는 대신 문화과학궁전엘 다시 가보기로 했다. 발은 아팠지만 호텔에 들어가기엔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오전에 보지 못했던 문화과학궁전 외벽의 북한여성투사 조각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문화과학궁전을 거의 한바퀴 다 돌아서야 발견한 조각상.... '아흑~ 너..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왕의 길 주변에는... 민중 봉기 기념탑까지 보았으니 이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무슨 버스든 타야했다. 마침 길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이 보이길래 길을 건넜는데 반갑게도 호텔까지 가는 175번 버스가 있다. 아직 6시도 안된 시각이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은 호텔에 들어가 쉬고 몸이 좀 괜찮아지면 야경을 보러 나..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퀴리부인 박물관 & 민중봉기 기념탑 바르바칸의 문을 통과해 퀴리부인 박물관으로 향한다. 이 거리도 구시가 광장처럼 카페들로 가득차 있고 이름 모를 성당과 거리의 악사도 볼 수 있다. ▲ 거리의 악사 ▲ 이름모를 성당들 중 하나 ▲ 이 가게 옆에 있는 아이스 크림 가게에서 아이스 크림도 하나 사먹었는데 아이스 크림조..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구시가 광장에서 바르바칸으로... 구시가 광장을 돌아본 후 마음이 바쁜 나는 벤치에 앉아 쉬어볼 겨를도 없이 또다시 걷기 시작한다. 역사 박물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옛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출입문인 바르바칸(Barbacan)을 만날 수 있다. 구시가 광장에서 바르바칸에 이르는 길에도 이런 저런 구경거리..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
(바르샤바) 구시가 광장에서 본 사람들 ▲ 이런 사진 한 장쯤은 남겨 놓아도 좋을 것 같은데.... 추억 만들기와는 거리가 먼 여행을 하고 있는 나. ㅠㅠ ▲ 바르샤바 구시가 광장에도 역시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프라하의 카를교처럼 거리의 화가들이 있었다. ▲ 엽서 속에도 등장하는 할아버지 55년생이니까 할아버지라고 하기엔 젊은 나이.. 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