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첫 밤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잠을 이루지 못해왔었는데 이번엔 어쩐 일인지 두 세 시간 이상 잔 것 같다.
어젯밤 어둠 속에 묻혀 보이지 않았던 도시의 윤곽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서서히 날이 밝아 온다.
도심의 호텔을 이용하는 게 처음이었던가???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있는 높은 빌딩숲이 낯설기만 하다.
푸짐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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