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정의 첫번째 코스인 왕궁으로의 이동 중에 본 방콕의 이런 저런 모습들.

"천사들의 도시" 라는 뜻의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관문이 되는 도시로

1782년 라마 1세 국왕 때 세워졌으며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국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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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제일 높다는 84층의 바이욕 빌딩이 보인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왕의 사진.

이 곳 태국 사람들은 현 왕인 라마9세를 매우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한다.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운하

고층 건물이 발달한 도시의 중심에서부터 조그마한 골목까지 운하가 형성되어 있다.  

방콕은 정말로 물의 도시다.

 

 

 

들려 볼 순 없지만 차창 밖으로 라마3세공원이 보이길래 사진 한장을 남겼다. 

뾰족 뾰족한 첨탑들이 인상적이다.

  

 

태국 민주화 항쟁의 상징인 민주 기념탑(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더니 내가 찍은 사진은 너무 흔들려 버려서 봐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남의 사진을 슬쩍...ㅋㅋ 예전에 모아 놓은 사진이라 출처는 모름. 저죄송^^;;)

 

 

 

  

 

 

버스에서 내리니 군인들이 타고 있는 차량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왕궁 주변이라 그런가 보다.

군인 얘기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태국에서는 어떻게 군대에 갈까~요? 정답은 추첨을 해서 간답니다. 

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으면 군대가 면제되고 교육을 받지 않으면 추첨해서 군대를 간다는 사실.

이 얘기 듣고 황당하게 느껴져서 한참동안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왕궁에 딸려있는 에메랄드 사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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