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정원은 이미 본 곳이고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 그냥 지나쳐 갈까도 싶었지만
구시가지로 가는 길에 있어 아주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될 것 같아 들려서 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한적한 정원을 걷는 맛이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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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점 없이 잘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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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걷다가 일행을 만나 사진 한 두컷씩 찍어 주고 다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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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짤츠부르크성도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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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도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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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저 문을 통과해 구시가로 발걸음을 재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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