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정원에서 나오면 길 건너 맞은편에 모차르트의 집이 보인다.
작년에는 돈 아낀다고 기웃거리다 되돌아 나오고 이번엔 시간 없다고 아예 길 건너편에서 보는 것으로 끝~
알맹이는 죄다 빼놓고 겉껍데기만 보고 다니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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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르트 광장의 모차르트의 집
1773년부터 1787년까지 모차르트 일가가 거주하였던 집이라고 한다.
모차르트는 1781년까지 이 곳에 거주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고 그의 부친은 이 집에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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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이름 모를 교회의 사진도 한 장 남긴다.
남들에게 다 있는 사진보다
'아~그래 여기야.'
하고 혼자 알아보고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이 더 좋을 때가 많으니까...
(나중에 지도에서 찾아보니 삼위일체 교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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