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엘라치차 광장,
대중 교통 수단인 트램 이외에는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 곳이다.
시내 중심부라 그런지 지금까지 보아온 한산하고 조용하기만 한 모습과는 달리 꽤 활기있어 보이긴 하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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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한 가운데에는 광장 이름의 유래가 된 반 엘라치차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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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엘라치차 장군은 1848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친 영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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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치차 광장은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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