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헤맨 끝에 성마르코 성당에 다다랐다.
지붕의 독특한 문장 때문에 보고 싶던 곳인데 공사 중이어서 약간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어쨋든 보고자 했던 것을 찾아낸 기쁨은 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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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르코 성당
13세기에 만들어진 성 마르코 성당은 예쁘고 독특한 색깔의 모자이크 지붕과 문양이 인상적인데
모자이크 지붕에 표시된 왼쪽 문장은 크로아티아 국가를 나타내고 오른쪽 문장은 자그레브를 상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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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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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로트르슈차크 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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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르슈차크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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