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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메트로

ⓡanee(라니) 2008. 11. 11. 22:42

 

 

리의 지하철은 14노선이나 되어 닿지 않는 곳이 거의 없으니

시내를 구경하기 위한 교통 수단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숙소 근처의 8호선 Lourmel

 

 

 

 

 

 

런던에선 지하철 역에 자판기가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파리 지하철 자판기에서 복숭아 맛 홍차를 1.8 유로에 사먹었다.

진짜 맛이있었는데...

 

 

 

 

 

각종 광고판들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우리 나라 2호선 어느 역에 서있는 듯한...ㅎㅎ

 

 

 

 

 

 

콩코드 역

 

 

내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런가 콩코드역이 참 맘에 들었다. 

 

 

 

 

 

 

 

몽마르뜨 역

 

 

 

 

 

 

출구는 sortie 라고 한다.

 

 

 

 

 

 

 

개찰구를 통과하면 바로 메트로를 타는 곳이 있는 역이 있다

 

 

.

 

 

현대식 열차는 우리 나라와 같이 자동문이지만

대부분의 열차는 수동문이어서 손잡이를 잡아 올리거나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나는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아서 몇번이나 실수를...ㅋㅋ

 

 

 

 

아주 오래된 에스컬레이터.

나무로 되어 있고 냄새도 많이 나고... 

(취객들이 여기다 실례라도 하는 건지 냄새가 좀 그렇다.)

 

 

 

 

 

지하철 좌석이 우리 나라 버스처럼 되어 있다.

파리에서 메트로를 탔을 때 주의할 일.. 절대 졸지 말 것.

 "이번에 내릴 역은 어쩌구 저쩌구..." 이런 친절한 방송을 안해주니

정신 바짝 차리고 있지 않으면  자칫 내릴 역을 지나쳐버릴 수 있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