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헝가리(完)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다페스트) 부다 왕궁 왕궁으로 되돌아 왔다. 헝가리 국립갤러리, 부다페스트 역사관, 루드빅 박물관, 그리고 세체니 도서관 등 4개의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왕궁, 하지만 내가 왕궁으로 돌아온 것은 왕궁 내부를 관람하고 싶어 돌아온 것이 아니고 순전히 케이블카를 왕복 티켓으로 끊었기 때문. 덕분에 뜻하..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왕궁, 민속품 구경하기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교회를 둘러보고 다시 왕궁으로 향하고 있다. 늘 종종 거리며 걷던 것과는 달리 어슬렁거리며 걷는 중. 왜 그런지 이 길에서만큼은 여유를 부려 보고 싶은 맘이 든다. 기념품도 사고 맥주도 한 캔 사서 마셔본다. 맥주 맛은 잘 모르지만 기분만은 최고다.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 실망을 안겨준 마차시 성당 사진 속에서 여러번 보았던 어부의 요새가 보인다. 계단이 많지 않아 다행이다. 계단을 다 올라오니 마차시 교회가 먼저 보이고 성 이슈트반 동상도 보인다. 사람들이 꽤 많다. ▲ 성 이슈트반 동상 마차시 교회 동쪽, 도나우 강변에 지어진 백색의 요새인 어부의 요새는 마차시 교회를 보.. (부다페스트) 왕궁에서 바라보는 세체니 다리와 페스트 지역 세체니 다리를 건너니 왕궁이 한 층 잘 보인다. 보기엔 가까워 보이지만 걸어올라가려면 한참을 돌아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서라도 직선 코스로 올라가는 푸티쿨라를 타기로 했다. ▲ 왕궁 ▲ 왕복 티켓을 끊어 푸니쿨라를 탔는데 어찌나 금방 올라가 버리는지 꽤 비싸게 주..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에서 바라본 왕궁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컵라면으로 대강 배를 채우고 룸메이트 쌤과 부다페스트 여행길에 올랐다. '부다페스트 여행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왕궁부터 시작되어야 할거야.' 우리는 3호선을 타고 테아크 광장 역에서 내려 세체니 다리로 향한다. 메트로에서 내려 꽤 걸었던 것 같다. 이 곳은.. 부다페스트 동역에 도착 크라쿠프에서 출발하는 밤기차를 타고 부다페스트의 동역에 도착한 것은 아침 10시가 넘은 시각. 지도상에서 보면 빈에서 바르샤바까지의 거리보다 크라쿠프에서 부다페스트까지의 거리가 더 짧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늦게 도착한 건지 모르겠다. 지난 밤 기차가 여러 차례 연착을 했었던 것인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