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으로 되돌아 왔다.
헝가리 국립갤러리, 부다페스트 역사관, 루드빅 박물관, 그리고 세체니 도서관 등 4개의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왕궁,
하지만 내가 왕궁으로 돌아온 것은 왕궁 내부를 관람하고 싶어 돌아온 것이 아니고 순전히 케이블카를 왕복 티켓으로 끊었기 때문.
덕분에 뜻하지도 않았던 리투아니아 공연단의 민속춤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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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립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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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중앙에 자리 잡은 헝가리 국립 갤러리에는 11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헝가리의 국민 화가 뭉카치 미하이의 작품을 보고 오지 못한 것이 좀 서운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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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청년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남긴 사진
대부분의 사진들이 나보다 월등히 큰 외국인들이 찍어준 사진이다보니
안그래도 키가 작은 나는 더 땅딸맞아 보이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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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강 반대편 쪽 전망
전망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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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건물의 한 쪽 벽에 있는 마차시 우물.
나는 이것을 보았을 때 당연히 분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분수 같아 보이는 수도 시설이라 한다.
마차시는 헝가리에 르네상스를 가져온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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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빅 박물관(현대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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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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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과 세체니 도서관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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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자수품을 파는 곳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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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립 갤러리 입구
☞ 리투아니아 민속춤 공연은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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