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1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트라) 포르투갈 현지식 먹기 (타르트를 아시나요?) 2006.12.30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혹시나 볼거리를 놓칠까 싶어 눈도 자주 깜빡이지 않으며 거리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을 먹기로 예약된 장소에 도착해 있다. 음식점에 들어 서니 여기가 빵집인지 음식점인지 도무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어렸을 적 우리가 한국말인 줄 알고 쓰고 있는 '빵'이라.. (신트라) 거리 모습 2006.12.30 신트라의 주요 볼거리인 신트라 왕궁과 페나성의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 중이다. 차창 밖으로 내다 보이는 거리의 집들이며 사람들의 모습들 또한 주요 관광지 못지 않게 보는 즐거움을 내게 제공해 준다. (신트라) 왕궁 주변의 마을 모습 2006.12.30 페나성에 오르기 전후 잠시동안 신트라 왕궁 주변의 마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탐험하듯이 돌아 다니는 것을 몹시도 좋아하는 나는 이 곳에서 그러한 나의 욕구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정말로 병이 날 지경이었다. ▲ 성처럼 생긴 저 건물은 ??? ▲ 저 뾰족탑의 건물도 .. (포르투갈) 신트라의 가장 아름다운 꽃 '페나성' 해발 500여m 위에 우뚝 서있는 페나성... 16세기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이었으나 1839년 페르난도(Fernando) 2세가 개축한 후에는 왕들의 여름철 주거지로 사용되었던 성이란다. (페르난도는 가파른 산봉우리에 있던 부서진 수도원의 자리를 보고는 그 장소에 반해 수도원과 그 주변을 사들여 그 곳에 궁전.. (신트라) 페나성으로 2006.12.30 신트라 왕궁을 보았으니 이제 페나성을 볼 차례. 개인적으로 배낭 여행을 왔다면 마을 구경을 하며 천천히 걸어 올라 가도 좋으련만 우리는 단체 여행객이므로 버스를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이 곳에서 페나성으로 오르는 길은 지금까지의 길과는 달리 폭이 좁기 때문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 에덴의 정원이라 불리는 신트라로... 2006.12.30 Rani in Sintra -신트라 왕궁- 우리 일행의 포르투갈 첫번째 여행지는 신트라.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이 '위대한 에덴(the glorious Eden)'이라 표현했다는 것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한 포르투갈의 옛도시이다. 우리는 버스로 이동했기에 마을을 천천히 거닐며 그 하나 하나의 .. 포르투갈에서 맞는 아침 2006.12.30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기를 몇번쯤 반복했을까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불면의 밤을 보내고 맞는 한줄기 햇살은 구세주와도 같이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것 같다. 부지런히 아침 단장을 마치고 8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 갔다. 지난 배낭 여행 때는 런던과 프라하 두군데서 .. 인천→ 프랑크푸르트 → 리스본 2006.12.29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발이다. 아침부터 서두른 탓에 인솔자와 만나기로 한 시각에는 늦지 않게 도착했으나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서글프게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총기가 자꾸 흐려지나 보다. 친절한 다른 여행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인솔자를 찾고보니 3m.. 이전 1 ···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