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에서 피사 가는 길에 본 대리석 산지 까라라 From Genova to Pisa 하룻 밤 잠자리를 제공해 주었던 제노바 제노바는 이탈리아 제1의 항구로 밀라노 토리노와 더불어 북부 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을 이루는 도시다. 밀라노·토리노의 공업지대가 배후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출입항으로서도 중요하며, 전통적으로 많은 선박회사가 이곳..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제노바) 2008년 1월 1일... 일출을 보다. 2007년 12월 31일 (월) * Ranee in Genova 2007년의 마지막 밤을 그리고 2008년의 첫 아침을 함께 한 제노바.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지 잠자리를 제공받기 위해 머문 도시였지만,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한 도시였기에 내게는 제노바 역시 잊을 수 없는 도시다. ▲ 모나코를 떠나 몇 시간을 달렸을까... 눈꺼..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밀라노에서 니스로... FORM MILANO TO NICE 회색빛 하늘의 런던과 파리, 비 내리는 디종, 눈 내리던 스위스... 나름대로 다 좋았지만 여름에 여행을 왔을 때 보았던 유럽 특유의 푸른 하늘이 그립다. 오늘은 드디어 프랑스 남부 니스와 모나코엘 다녀오는 날. 오늘만큼은 푸른 하늘을 맘껏 볼 수 있겠지. ▲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차..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짧은 밀라노 여행도 끝나고...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짧은 밀라노 여행을 마치고 이제 남은 것은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가 잠자리에 드는 일 뿐. 너무나 짧았기에 아쉽기만 하다. ▲ 왕궁 두오모 옆에 큰 건물이 있길래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일단 사진으로 남겨 놓고 호텔로 돌아와 지도에서 찾아보니 왕궁이다. 비스콘티가..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를 걷다.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 라스칼라 극장을 가려고 걸었던 거리,그러나 라 스칼라 극장으로 가는 길이 아니었던 거리, 우리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를 걸었다. 라 스칼라 극장은 못봤지만 거리를 걷는 동안 내내 즐겁고 유쾌했었으니까 뭐....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밀라노 대성당 안에서...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밀라노 대성당- ▲ 줄을 서긴 했지만 다행히도 두오모 내부로 입장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지체된 것 같진 않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높고 커 보이는 내부,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미사가 진행 중이다. 미사 중에 구경을 하려니 살짝 신경이 쓰..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밀라노 대성당- 밀라노 제1의 볼거리인 밀라노 대성당를 보기 위해 두오모 광장에 섰다. 어라!!!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밀라노 대성당이 내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다르다. 나는 그동안 사진 속에서 보아온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이 성당 전체의 모습이 아니라 성당의 위..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단테 거리를 지나 두오모 광장까지... |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단테 거리를 지나 두오모 광장까지- ▲ 두오모 광장을 향해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한 <단테 거리>를 걷는다. ▲ <단테 거리>엔 이런 고급 상점들과... ▲ 노점상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나의 시선을 잡아 끌만한 건 눈에 띄지 않는다. ▲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려 판..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겨울 밀라노) 스포르체스코 성 2007년 12월 30일 (일) Ranee in Milano -스포르체스코 성- 유럽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빼놓지 않고 찾게 되는 나라 이탈리아, 하지만 나는 네번째 유럽 여행에서야 비로소 이탈리아에 발도장을 찍는다. 이런 저런 이유로 뒤로 미루고 미뤄진만큼 이탈리아는 어느 순간 내게 꿈이 되어 ..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
스위스를 떠나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로...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스위스를 뒤로 하고 꿈에도 그리던 이탈리아로의 이동이다. 얼마를 달렸을까...하얀 눈으로 치장한 산들이 어느 순간 사라지더니 햇살부터 다른 이탈리아가 시작되었다. 꼬모 호수를 지나며 무솔리니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갈 때는 매장에 마.. 08 서유럽/┣ 이탈리아(完) 200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