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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발칸 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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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로...(사진만) 2010년 8월 6일 (금) 마케도니아 오흐리드를 떠난지 1시간쯤 후 알바니아 국경을 넘었다. 알바니아 국경을 넘으니 휴양도시의 느낌이 강했던 오흐리드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전해진다. 전쟁의 흔적들도 보이고 약간은 낙후된 듯한 모습이 여기 저기 눈에 띈다. 발칸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라는 선입견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영화 "비포 더 레인" 속 성 요한 카네오 교회로... 2010년 8월 6일 (금) 1995년 영화 <<비포 더 레인>>에 등장한 성 요한 카네오 교회로... 성 클레멘트 교회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와 이번엔 다른 언덕을 오르기 위해 계단을 하나 둘 오르기 시작한다. 성 요한 카네오 교회로 향하기 위함이다. 한 번 단련이 돼서인지 이번엔 조금 덜 힘든..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언덕 위의 성 클레멘트 교회 2010년 8월 6일 (금) 성 클레멘트 교회를 찾아 언덕길을 오르다 성 클레멘트 교회를 찾아 언덕을 오른다. 언덕길의 초입에서 본 소박한 기념품 가게. 벽면에 진열되어 있는 전통의상이 눈길을 끈다. 크로아티아에서 보았던 전통의상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전통의상이다. '어쨋거나 한 나라였었으니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아기자기한 골목을 지나 성 소피아 성당으로... 2010년 8월 6일 (금) 스코페를 떠난지 2시간여만에 오흐리드에 도착했다. 오흐리드하면 역시 바다처럼 멋진 오흐리드 호수인데 호수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가로수에 매달린 저 장식물들은 뭐지??' 언뜻 볼 때는 크리스마스가 연상되었지만 매달려 있는 장식물들을 보니 막대사탕과 커피잔, ..
【마케도니아 스코페】여기도 예술 거리? 2010년 8월 5일 (목) 테레사 수녀 기념관에서 나와 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걷는데 '어라!!!! 이 곳도 예술거리인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카페 앞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을 처음 보았을 때만 해도 그저 보행자들의 시선을 붙들어 카페로 불러들이려는 수단에 불과할 ..
【마케도니아 스코페】테레사수녀 기념관 (Mother Teresa Memorial House) 2010년 8월 5일 (목) Ranee in Skopje -테레사수녀 기념관 (Mother Teresa Memorial House)- 이 곳은 마케도니아 스코페 출신으로 우리에겐 마더 테레사로 더 잘 알려진 테레사 수녀를 기리기 위해, 마케도니아 정부에서 테레사 수녀가 세례를 받은 '예수 성심 성당(Sacred Heart of Jesus Roman Catholic Church)' 터에 세운 테레사..
【마케도니아 스코페】 바르다르 강의 터키식 돌다리 구시가와 신시가를 연결하는 바르다르 강의 터키식 돌다리 구시가지 구경을 마치고 신시가지에 있는 테레사수녀 기념관으로 향하는 길이다.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가려면 바르다르 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 때 건너는 다리가 또 볼거리란다. 시각적으로만 놓고 볼 때는 그다지 특별해 ..
【마케도니아 스코페】동방시장에서 터키식 돌다리까지 구시가를 걷다 동방시장에서 터키식 돌다리까지 구시가를 걷다 ▲ 스코페 구시가 거리 ▲ 개방적인 옷차림의 여인들 ▲ 최소한의 노출만 한 이슬람의 여인들 ▲ 나는 그들을..그들은 나를 구경중 ▲ 이름 모를 이슬람 사원 ▲ 노천 카페 ▲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구시가 거리 ▲ 다우트 파샤 목욕탕(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