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에서 바벨성 가는 길 (그로츠카 거리)

ⓡanee(라니) 2008. 4. 9. 15:13

앙시장 광장의 성 마리아 성당과 직물회관을 보았으니 이제 바벨성으로 향해야겠다. 

걷다보니 플로리안 게이트에서 중앙시장 광장에 이르는 길보다

중앙시장 광장에서 바벨성으로 향하는 길, 즉 그로츠카 거리에  

재미거리가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그로츠카 거리는 옛날에 왕이 다니던 길로 사람도 많고 활기가 넘치는 거리다.

 

 

 

 

 

어느 도시나 구시가지엔 늘 마차가 다닌다.

대부분의 마부는 할아버지나  아저씨 마부가 보통인데 미녀 마부가 마차를 모니 더 눈길이 간다. 

 

 

 

  

 

<도미니칸 교회>

13세기에 건축된 교회로 1850년 대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던 것을 현재의 모슴으로 복구하였다.

 

 

 

 

<프란시스칸 교회>

13세기 중반에 건축되기 시작하여 역기 몇번의 화재를 겼으면서 재건축을 반복하였는데

최근의 모슴은 1850년 마지막 대화재를 겪은 후 재건축된 것이라고 한다.

 

 

 

 

노천 카페와 연인들, 혹은 부부일지도...

 

 

 

 

피터와 폴 교회 옆 성 앤드류 교회가 보인다. 

 

 

 

 

<피터와 폴 교회>

크라쿠프 최초의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라틴 십자가 형태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건물의 윗면엔 커다란 돔이 있고 성당 정면엔 12명의 사도 조각상이 있다.

 

 

 

 

 

 

 

 

 

<성 앤드류 교회>  

 

 

  

 

크라쿠프 관광버스...다음 여행에선 저런 버스도 한번쯤 타봤음 싶다.

바벨성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꺽어져 언덕길로 고고~ 

 

 

 

 

언덕길을 올라 올라...

 

 

 

 

거의 다 왔다.

 

 

 

 

 

증명 사진 한 장 남기고...

 

 

 

  

 

웨딩 야외 촬영 중인 예비 부부

피곤해서 그런가 예비 신랑 신부가 어째 웃음이 없을고...???

 

 

  

 

이 문을 통과해...

 

 

 

 

또 다시 경사진 길을 올라가다 보면 강이 보인다.

비스와 강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