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광장의 성 마리아 성당과 직물회관을 보았으니 이제 바벨성으로 향해야겠다.
걷다보니 플로리안 게이트에서 중앙시장 광장에 이르는 길보다
중앙시장 광장에서 바벨성으로 향하는 길, 즉 그로츠카 거리에
재미거리가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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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츠카 거리는 옛날에 왕이 다니던 길로 사람도 많고 활기가 넘치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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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나 구시가지엔 늘 마차가 다닌다.
대부분의 마부는 할아버지나 아저씨 마부가 보통인데 미녀 마부가 마차를 모니 더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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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칸 교회>
13세기에 건축된 교회로 1850년 대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던 것을 현재의 모슴으로 복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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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칸 교회>
13세기 중반에 건축되기 시작하여 역기 몇번의 화재를 겼으면서 재건축을 반복하였는데
최근의 모슴은 1850년 마지막 대화재를 겪은 후 재건축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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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카페와 연인들, 혹은 부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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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폴 교회 옆 성 앤드류 교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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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폴 교회>
크라쿠프 최초의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라틴 십자가 형태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건물의 윗면엔 커다란 돔이 있고 성당 정면엔 12명의 사도 조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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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앤드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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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 관광버스...다음 여행에선 저런 버스도 한번쯤 타봤음 싶다.
바벨성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꺽어져 언덕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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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을 올라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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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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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사진 한 장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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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야외 촬영 중인 예비 부부
피곤해서 그런가 예비 신랑 신부가 어째 웃음이 없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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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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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경사진 길을 올라가다 보면 강이 보인다.
비스와 강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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