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고항 & 왜목마을

당진의 아미산 산행 후 해질녘 장고항 풍경을 담아 봅니다.

장고항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중에 하나로

포구가 자리한 바닷가의 지형이 장고를 닮았다 해서 장고항이라 불린답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찾아오는 나들이객이 많고

낚시 매니아들 사이에선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왜목마을에서 바라보는 장고항 노적봉의 일출은 당진9경 중 1경에 해당할만큼 아름다운 모습이라

저희도 장고항에서 일몰을 담은 후 다음날 왜목마을에서 그 아름다운 일출을 담을 계획이었는데 

일출 시각을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네요.

어차피 일출각이 맞지 않아서 노적봉 위로 떠오르는 해는 담지 못했을 거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음 기회가 허락 된다면 그땐 일출 적기를 잘 맞추어 가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다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 설명없이 사진만 올리니 장고항과 왜목마을의 풍경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