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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서유럽,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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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타고 파리로.... 2006.07.27 From London To Paris 아침 일찍 서둘러 어제 답사를 다녀온 적이 있던 워털루 역으로 향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에스컬레이터가 거의 없는 지하철 역의 계단을 몇차례 오르내렸더니 힘이 쏙 빠진다. 배낭 여행객 여러분~ 유럽의 지하철역 계단이 무섭거든 짐을 줄입시다. 아침 일찍 부터 그렇게 서둘..
(영국 런던) 굿바이~ 런던 2006.07.27 그렇게 고달프게만 여겨졌던 런던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이제 파리로 이동하려 한다. 지금와 생각하니 런던이란 곳이 다른 여행지들에 비해 유난히 더 힘들게 한 곳은 아니었을 텐데 배낭 여행자로서의 각오도 덜 된 상태였고 너무나 무지한 상태로 여행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힘..
(영국 런던) 런던의 夜景 2006.07.26 Ranee in London -런던의 밤거리를 걷다- ▲ 해 질 무렵의 타워브리지 ▲ 테임즈 강변 타위브릿지 아래 테임즈 강변을 거닌다. ▲ 테임즈 강변 발이 아파 투덜대며 걸었던 저 길, 지금은 눈물나도록 다시 걸어보고픈 추억이 되었다. ▲ 런던브리지에서 바라 본 세인트 폴 대성당 ▲ 테임..
(영국 런던) 차이나 타운에서 발견한 김치찌개 2006.07.26 *Ranee in London -Oh~~김치찌개- 코벤트 가든에서의 실망감 때문에 더욱 더 꼼짝도 하기 싫었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 일행과 만나기로 한 시각까지 아직도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점심 때 시간에 쫓겨 먹거리를 찾다 포기한 차이나 타운으로 다시 가 보기로 했다. 평발에 티눈까지 있는 내 발은 고..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헛탕치다. 2006.07.26 *Ranee in London -코벤트 가든- 박물관 폐관 시간이 되어 뛰어다니다시피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 밖으로 나와 생각하니 배가 몹시 고프다. '아~ 점심에도 억지로 쑤셔넣다시피 햄버거를 먹었는데 또 그러긴 싫어.' 각오는 했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거 정말 너무나 큰 고통인 것 같다. ..
(영국 런던) British Museum(대영박물관이라 안불렀으면....) 2006.07.26 *Ranee in London British Museum 인류의 거대한 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으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영국의 힘이 막강하던 대영제국 시대에 세계 각지에서 전리품을 끌어모은 것이 대부분으로, 영국의 고대 유물..
(영국 런던) 밀레니엄 브리지 & 테이트 모던 &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2006.07.26 Ranee in London -밀레니엄 브리지-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맞은편 테임즈 강변에 있는 테이트 모던(Tate Modern)으로 똑바로 뻗어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인 런던의 새로운 명소, 밀레니엄 브리지를 건넌다. ▲ 밀레니엄 다리 위에서 ▲ 테이트 모던 방향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 쪽을 향하여..
(영국 런던) 런던탑에서 세인트 폴 성당으로 2006.07.25 Ranee in London -세인트 폴 성당- 런던탑 앞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기념품점 구경도 하고(너무 비싸서 기념품은 연필 한자루 밖에 못삼)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버스를 타고 세인트 폴 성당으로 가기로 했다. 영국의 통행 방향은 우리 나라 와 반대라 버스를 탈 때마다 어느 쪽에서 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