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런던) 이층버스 타고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으로... | 2006.07.25 Ranee in London 영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떤 사람은 영국의 날씨와 관련해 우산, 버버리 코트 등을 먼저 떠 올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어떤 사람은 여왕이나 궁전 등을 떠 올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 중에 결코 빼놓을 수 ..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주변 2006.07.25 * Ranee in London -웨스트민스터 사원- 공원에서 잠시 쉬었으니 이제 오전 중에 보려다 못 본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해 또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테임즈 강변을 거닐 때보다는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힘내자 힘! 힘내자 힘!' 웨스트민스터사원을 향해 걷다보니 근..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 2006.07.25 Ranee in London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근위병 교대식이 끝나고 근위병들이 되돌아 가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보니 나무와 벤치 그리고 작은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이 보인다. 공원인 듯 보여 잠시 쉬어갈 생각에 나무 그늘을 찾아 걸음을 옮겼다. 조금 걷다보니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도 보이..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2006.07.25 Ranee in London -버킹검궁 앞에서 보는 근위병 교대식-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면 약 40여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다하여 서둘러 찾아 갔건만 궁전 주변의 좋은 자리는 이미 관광객들로 점령 당한 상태...ㅜㅜ 그래도 도로 주변에 앉아 보면 잘 보이겠다 .. (영국 런던) 뮤지컬 티켓 예매하고 버킹엄 궁전으로 2006.07.25 Ranee in London 버킹엄 궁전으로 가기 전 먼저 할 일이 있다. 오늘 저녁에 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예매하는 일. 그러기 위해 레스터 스퀘어에 있는 하프프라이스 티켓으로 Go! 하프프라이스라고 해서 티켓 값이 결코 절반값인 것은 아니다. 그다지 좋은 자리도 아닌데 46.5파운드를 주고 ..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주변 2006.07.25 Ranee in London -웨스터민스트 브릿지에서- 템스강변을 거닐다 웨스트민스터 다리에 이르렀다. 구시청사와 런던아이 , 웨스트민스터역과 빅벤이 보인다.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빅벤 앞에서... 조금만 더 가면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으나 버킹엄 궁전앞 광장에서 11시에 벌어지는 근위병 교.. (영국 런던) 테임즈 강변을 거닐며 2006.07.25 Ranee in London -템스강변의 국회의사당- 드디어 일행과 함께 호텔을 나섰다. 어젯밤 헤매느라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던 숙소까지의 그 길이 오늘은 상쾌한 아침 공기 때문인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진다. 전철역 주변에서 보니 런던 아이가 눈에 들어 온다. 멀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걸으면 한참 걸.. (영국 런던) 런던에서 맞는 첫 아침 2006.07.25 * Ranee in London 뜬 눈으로 밤을 보내고 맞는 새벽. 정말 긴긴 밤이었지만 뿌옇게 밝아오는 새벽 햇살에 조심스레 창을 열어 보니 어제와는 다른 풍경들이 다시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지만 이틀동안 질리도록 볼 영국다운 건물의 모습이랑 그 건물의 지붕에 앉아 여유를 부리고 있는 여러 마리의 비둘기들, 빨간 이층버스, 이국적인 얼굴들....정말 여기가 영국이구나 실감이 난다. 빨리 나가고 싶은데 일행들은 언제쯤에나 잠에서 깨어 나려나... 조바심에 시간은 너무 더디 가기만 한다. 창가에 앉아 창밖을 몇시간째 바라보고 있다. 어둠속에 희미한 모습을 하고 있던 호텔 맞은편 건물은 점점 또렷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오고... 날이 다 밝았다. 일행들도 하..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