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는 메인회관, 축제극장 게트라이데 거리를 따라가다 거리 끝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걸어가다 보면 길의 오른 편에 노란색(겨자색)의 축제 극장이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트랍 대령가족 스위스로 망명(?)을 하기 전 노래를 부른 바로 그 장소이다. 이 곳은 매년 여름 유명한 '짤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짤츠부르크의 아이콘이 된 게트라이데 거리의 아름다운 간판들 게트라이데 거리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늘어선 구시가의 번화가로 오스트리아 관광 안내 책자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건 흔하디 흔한 게 거리인데 왜 이 거리가 유명하냐구? 그건 바로 이 거리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 사진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겠지..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자연사 박물관, 모차르트 생가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 가면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관람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부가 약간 궁금해서 일단 들어가 보니 우리 나라에서도 흔히 본 듯한 모습들이 보인다. 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티켓을 구입하려고 줄을 서 있고 안내 팜플렛 같은 것을 뽑아 펼쳐보니 ..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짤츠부르크 잘자흐강 신시가에서 미라벨 정원과 모차르트의 집, 모차르테움까지 살펴본 후 구시가로 가기 위해 Salzach(잘자흐) 강의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다 잘자흐 강과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잘자흐 강의 모차르트 다리를 보지 않고 온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 마카르트 다리에서 바라본 구시가. 호엔잘..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모차르트의 집 & 모차르테움 미라벨 정원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맞은 편에 모차르트의 집이 있는데 모차르트 일가가 1773년부터 1787년까지 거주하였던 집으로 모차르트는 1781년까지 이 곳에 거주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고 그의 부친은 이 집에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집 안에는 모차르트가 실제로 사용했던 악기와 유품이 전시되어 ..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 오늘 우리가 계획한 일정은 미라벨 정원 주변과 구시가를 돌아보는 것. 오늘만큼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숙소에서 나와 느긋하게 걷다보니 이내 미라벨 궁전이 보인다. ▲ 미라벨 궁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17세기 초 애인 잘로메 알트를..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짤츠 캄머구트 짤츠부르크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혹시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숙소인 요호유스텔을 통해 티켓을 비교적 싼 값(30유로)에 구입했고 투어 버스가 숙소까지 데리러 오기 때문에 아..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모차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로 이동 ▲ 인스부르크 중앙역 ▲ 열차를 기다리며 ▲ 잘츠부르크로 가는 열차 ▲ 잘츠부르크로 가는 열차 안에서 ▲ 잘츠부르크로 가는 열차 안에서 차창에 부딪치는 빗방울이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 잘츠부르크에서 이틀동안 머물 숙소인 요호 유스호스텔 ▲ 요호 유스호스텔에서 방을 배정 받고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중앙역에서 나와 숙소인 Jugendherberge Innsbruck 유스호스텔로 가는 'O'번 버스를 타기 위해 중앙역의 오른쪽으로 걷다보니, 걷고 있는 길의 맞은편에 눈에 띄게 멋져 보이는 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 인스부르크에서 꼭 봐야할 건축물 중에 황금지붕이라는 것을 여행 책자에서 본 적이 있는데 황..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
루쩨른→취리히→인스부르크 필라투스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루쩨른 역에 도착한 우리는 취리히에서 출발하는 인스부르크행 열차를 타기 위해 아침에 락커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아들고 취리히행 열차에 올랐다. 몇시간 후면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오스트리아 땅을 밟게 된다. 이미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