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스페인(完) (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내부 성당의 외부는 크레인이 있긴 해도 공사를 진행 중인 인부들이 눈에 띄지 않아 정말 공사를 하고 있기는 한건가 싶은 의문이 들었었는데 성당의 내부로 들어서니 성당 안은 정말로 온통 공사판이다. ▲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으며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수난의 문" 탄생의 파사드 반대쪽에 있는 수난의 파사드. 탄생의 파사드는 분명 가우디 생전에 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가우디가 설계했음을 의심치 않을 것이나 수난의 파사드는 정말 가우디가 설계한대로 완성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분명 직선을 혐오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수난의 파사..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탄생의 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3개의 파사드 중 가우디 생전에 완성한 유일한 파사드인 탄생의 파사드. 예쁘고 화려한 유럽의 중세 성당들에만 익숙해 있던 나는, 제일 처음 사진 속에서 이 모습을 보았을 때, 솔직히 '멋있다'는 생각보단 참으로 기이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듯하다. 그렇다면 실제로 .. (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의 白眉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좀 과장된 말이긴 하겠지만 사람들은 공공연히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도시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만큼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일게다. '천재적인 건축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가우디, 그의 작품을 곳곳에 품고 있는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 바르셀로나 유일의 투우장 '모누멘탈' 모데르니스모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모누멘탈 투우장은 바르셀로나에선 유일하게 투우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2008년부턴 바르셀로나에선 투우가 없어진다고 하니 이 곳에서 투우를 볼 날도 얼마 안남은 듯하다. 스페인의 타지방과는 달리 이곳 카탈루냐 지방의 시민들은 투우경기를 반.. 바르셀로나 고딕지구에서... 어느새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오늘의 점심은 올리브 소스의 샐러드, 마카로니 케찹 볶음, 생선구이, 후식.... 물론 배부르고 맛있었다. 빵 먹는 법도 배웠다. 빵에 올리브 기름을 뿌리고 취향에 따라 소금을 약간 뿌려 뜯어 먹기 *^^*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와 주변을 조금 걷다 보니 어디선가 음악 소리.. 바르셀로나의 상징 콜럼버스 탑 1888년 바르셀로나 박람회 당시 카탈루냐와 미국 교역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는 바르셀로나의 상징 콜럼버스탑. 기념탑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바르셀로나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지만 우리에겐 그림의 떡일 뿐이다. ▲ 포르탈 데 라 파우 광장의 콜럼버스 기념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 기념..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올림픽 주 경기장과 주변 카탈루냐 미술관 뒤쪽 지역에는 1992년 개최된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주 경기장과 기념공원 등이 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우리에겐 남다른 올림픽이다. 서울올림픽 다음으로 열렸던 올림픽이어서이기도 하지만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을 했던 올림픽이기 때문. 지금은 비록 텅 ..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