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스페인(完) 86

(마드리드) 산 프란시스코 엘 그란데 성당과 똘레도 문

2007.01.06 Ranee in Madrid - 산 프란시스코 엘 그란데 성당 & 똘레도 문- 이제 똘레도를 향해 출발이다. 차를 타고 갈 때도 딴 짓 않고 열심히 보다 보면 일정에 잡혀있지 않은 건축물들을 덤으로 더 보게 될 때가 있다. 세비야에서도 그랬고 지금 이 순간도 그렇고 아직은 안썼지만 똘레도에서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왕궁에서 본 행사 (땡 잡은 거야)

마드리드 관광의 핵심이라는 왕궁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잠시 걸으니 한 눈에도 왕궁임을 알수 있는 위엄이 느껴지는 건물과 그 앞으로 동상 하나가 눈에 들어 온다. 펠리페 4세의 기마상이라고 하는데 벨라스케스가 그린 초상화를 기초로 하여 만든 것이라나. 이 곳에서의 기념 사진은 빠뜨리면 안..

안달루시아의 그라나다에서 라만차의 마드리드로...

이슬람의 향기가 곳곳에 베어 있던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의 일정을 끝내고 돈키호테의 무대 라만차 지방으로 이동 중이다. 마드리드와 똘레도는 어떤 색깔을 지닌 도시일까. ▲ 라만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하얀 풍차들. 하얀 풍차가 늘어선 벌판을 뛰어다녀보는 상상을 ..

(스페인) 거대한 황소는 왜 저기 서있을까?

그라나다에서의 알함브라 관람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마드리드로 향하고 있다. 장시간의 이동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일행들이 잠을 청하거나 정담을 나누고 있을 때 나는 여전히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창 밖을 응시하고 있다.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노라면 어김없이 눈에 띄곤 하던 언덕 위의 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