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

여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설정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 이 멋진 슈테판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자. 슈테판 성당은 봄의 왈츠와 상관없이 기대 이상으로 감동을 주었다. 정말 정말 정말................멋지다.

필립처럼 멋진 남자가 말을 걸어주지 않는다. 꿈 깨~

[문제1]은영이가 어떤 트램을 탈 것인가 고민하며 트램 정류장 표지판을 보고 있을 때 필립이 다가오는 장면에서 배경이 되는 건물은? [정답]자연사 박물관이다. 자연사 박물관의 건너편에는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건물 미술사 박물관이 마치 거울을 마주보고 있듯 서있다. [문제2]은영이가 트램을 ..

은영이가 서 있던 곳은 1번 트램 정류장, 내가 서 있는 곳은 벨베데레 궁전 앞 D번 트램 정류장. 그래도 은영이가 들고 있던 책 Just go를 소품으로 들고 연출한 노력이 가상하지 않은가*^^*

악보너머 은영을 주시하는 재하의 눈빛 차마 저 눈빛 연기는 따라 할 수 없기에 폼만 잡아봤다. 악보 대신 여행 책자를 들고...ㅎㅎ 드라마 속에서 본 기차와 같은 모습을 한 기차를 탔을 때의 감격스러움을 그 누가 알겠는가.

파리의 생제르맹 데프레 거리는 패션거리로도 유명하다한다. 파리의 개성파 디자인의 작은 부틱도 있고 가방 , 핸드백 등 다양한 모습의 물건들이 쇼윈도에 전시되어 있다는데.... 정말 이상하다. 그 거리를 걸었음에도 나는 그 거리가 그런 거리란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으니. 생제르맹데프레 교회를 ..

프랑스, 까다로운 간판 규제 ● 앵커： 규제가 까다로워서 좀처럼 간판 구경하기가 어렵다는 프랑스 파리로 한번 가보시죠. ● 기자：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도 장사가 잘 되는 것으로 뽑히는 맥도날드. 다른 나라에 있는 맥도널드 점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맥도널드 체인은 전세계적으로 빨간색 ..

파리의 지하철은 14노선이나 되어 닿지 않는 곳이 거의 없으니 시내를 구경하기 위한 교통 수단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다. 숙소 근처의 8호선 Lourmel역 런던에선 지하철 역에 자판기가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파리 지하철 자판기에서 복숭아 맛 홍차를 1.8 유로에 사먹었다. 진짜 맛이있었는데.....

Subway No! Underground 우리는 지하철을 영어로 말하라면 subway를 떠올리나 영국에서 subway는 지하도를 의미하는 것이고 지하철을 뜻하는 단어는 Under ground 또는 Tube이므로 실수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실제로 지하철을 subway로 사용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몇 나라 안된다고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