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구시가 교탑에 올라 바라본 프라하 성과 카를교 블타바 강 맞은편, 말라스트라나와 프라하 성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 교탑에 꼭 올라가 보세요. ▲ 구시가를 지켜온 방어문이었던 구시가 교탑. 14세기말에 건설된 이름다운 고딕 양식으로 탑에는 왼쪽부터 카를4세, 성 비투스, 바츨라프 4세 상이놓여 있다. ▲ 탑의 중간 중간엔 밖..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카를교에서 캄파섬의 여유로움을 뒤로 하고 다시 카를교 위로 올라왔다. 일년 전이나 지금이나 카를교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건만 이상하게도 전에 느꼈던 활기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것도 날씨탓일까???' ▲ 블타바 강과 레기교 ▲ 유람선이 떠다니는 그림 같은 블타바 강 ▲ 카를교의 사람..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카를교, 30개의 성인 조각상 카를교의 양쪽 난간에는 1683년부터 세워졌다는 30개의 聖人 조각상이 있다. 대부분 체코 성인들의 조각상이라 한다. 작년에는 유명하다는 몇 개의 조각상만 카메라에 담아 왔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30개의 조각상 모두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시간 날 때마다 하나 하나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카를교 아래 캄파섬, 그리고 존 레논 벽 카를교 아래엔 캄파섬이 있다. 프라하를 찾는 사람들 중 대다수의 사람은 카를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카를교 아래에 캄파섬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캄파섬은 언제나 북적대는 카를교와는 달리 대체로 한적한 느낌. 육지와 워낙 가까..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카를교의 말라스트라나 교탑 프라하 성에서 내려와 다음 코스로 가고자 한곳은 발트슈타인 궁전이다.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열린 문으로 빼꼼히 들여다 보다 경찰 같은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가슴이 떨려서 들어가질 못하겠다 사진 속에서 본 그 곳인지 확신도 서지 않고. 만약 이 집이 이 나라의 높은 양..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프라하성의 동문으로 나와서 계단길 걷기 프라하성을 대강 돌아본 후 東門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東門을 나오면 프라하 시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과 계단길을 만나게 된다. 나는 사실 프라하 시내 감상보다는 계단길의 노점상과 거리의 악사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음에 더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계단길이 텅..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프라하 성 (구왕궁, 성 이르지 교회 등) | 하나의 작은 도시와도 흡사한 프라하 성 프라하 성에는 성 비트 성당 외에도 구왕궁과 성 이르지 교회, 황금 소로 등이 있다. (이 것도 자세한 내용은 Czech '06 에 있으므로 설명 생략) ▲ 코르 분수와 성 십자가 예배당이 있는 제2정원. 프라하 성의 정문을 지나 마티스 문을 지나면 볼 수 있다. ▲ 구왕궁 ..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프라하의 보석' 성 비트 대성당 '프라하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프라하 고딕 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성 비트 대성당. 그 규모가 어찌나 큰지 아무리 애를 써도 나의 카메라에는 보기 좋게 담을 수가 없다. (그 규모를 수치로 나타내자면 길이 124m, 너비 60m, 탑 최고 높이 100m라나.) '아~ 나도 좋은 카메라 갖고 싶어.' (성 비트 대성당에 대..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근위병 교대식 로레타 성당과 스트라호프 수도원을 보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소비했더니 마음이 바쁘다. '프라하 성 은 작년에 다 봤으니까 그냥 건너 뛸까.' ' 아니야. 다 봤어도 프라하 성을 안보고 가면 그게 또 후회될거야.' 생각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었지만 몸은 이미 흐라트차니 광장에 있다. '그래 ..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
(프라하) 이 길을 꼭 걸어보세요.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며 돌다보니 들어올 때의 문 말고도 다른 문이 보인다. 문 밖으로 보이는 길... 그 길이 어디로 향하는 길인지 몰라 잠시 머뭇거렸지만 고즈넉하고 푸르름이 있는 그 길에 마음을 뺏겨 그냥 걸어보기로 했다. ▲ 저 문을 나오면... ▲ 길이 보인다. 다리가 많이 .. 07 동유럽. 상하이/┣ 체코(完結)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