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50

(짤츠부르크)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 레지덴츠 광장

중앙에는 바로크 양식의 레지덴츠 분수가, 남쪽에는 돔(대성당)이, 서쪽에는 대주교의 성관 레지덴츠가 있는 광장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을 기다리는 관광 마차나 관광객들이 보이지 않아 내가 와 봤던 곳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기분이다. ▲ 대성당과 분수 ▲ 호화로운 대주교의 성..

(짤츠부르크) 잘자흐강을 따라 모짜르트다리까지...

신시가에서 구시가로 가려면 작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그 강의 이름이 잘자흐 강이다. 잘자흐 강에는 여러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여러 개의 다리 중 가장 유명하다는 모차르트 다리와 봄의 왈츠에서 재하와 은영이 재회한 다리를 찾아보는게 내가 이 곳에서 하기로 계획한 일.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

(짤츠부르크) 미라벨 정원에서 나오면 모차르트의 집이...

미라벨 정원에서 나오면 길 건너 맞은편에 모차르트의 집이 보인다. 작년에는 돈 아낀다고 기웃거리다 되돌아 나오고 이번엔 시간 없다고 아예 길 건너편에서 보는 것으로 끝~ 알맹이는 죄다 빼놓고 겉껍데기만 보고 다니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뭐.' ▲ 마카르트 광장의 모차르트의 집 1773년부터 178..

(짤츠부르크) 뜻밖의 시장 구경

해외 여행을 나가면 꼭 해보고 싶은 일 중의 하나가 각각의 여행지에서 시장에 가보는 일이다. 단체 여행을 나가면 특히나 해보기 어려운 일이기에 자유여행에선 꼭 시장을 찾아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늘 여유있는 여행을 하지 못하다 보니 그 일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 짤츠부르크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