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 기념품점 구경도 못하고... 온갖 예쁜 것들의 집합소인 기념품점을 구경하는 것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 있다. 그러나 오늘은 온갖 예쁜 것들을 앞에 두고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 짤츠부르크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일만 없었어도 시간에 이리 쫓기진 않았을텐데...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할슈타트) 호수 따라 걷기 | 호숫가를 따라 길을 걸어 본다. 초록의 산과 푸른 호수,. 초록, 빨강, 노랑의 집들과 창가마다 잘 가꾸어진 탐스러운 꽃... 이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마치 천국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할슈타트) 쓸쓸한 광장 유럽에선 흔하디 흔한게 광장이다. 이 곳도 예외는 아니어서 마을의 중앙엔 어김없이 광장이라는 것이 있긴 한데 광장이라 하기엔 매우 협소해 보인다. 공간이 좁아 그런가, 일년 전에 보았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광장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 예쁜 집이 없었다면 조금은 쓸쓸해 ..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꿈의 그 곳 할슈타트 2007.08.01 Ranee in Hallstatt 할슈타트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바로 이 풍경을 담은 사진이 아닐까. 어린 시절부터 늘 동경해오던 상상 속의 그 곳이 현실이 되어 나타난 곳. 그래서 영상미를 추구하는 연출가 윤석호의 작품에도 등장했던 거겠지. 2006.08.08 2007.07.31 '봄..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할슈타트) 재하의 그 집도 여전하더군 2007.08.01 재하의 그 집 또한 여전한데 역시나 재하만 없다. 봄의 왈츠 - O.S.T. - Shadow Waltz - 장세용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할슈타트) 아름다운 꽃무덤이 있는 2007.08.01 *Ranee in Hallstatt 다시 찾은 꽃무덤, 일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다름이 없다. 무덤이라 하기엔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는 무덤들. 우리네 둥근 무덤을 보면 하얀 소복 입은 귀신이 함께 떠올라 그랬을까 늘 무섭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예쁜 무덤이라면 죽음도 그리 무섭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할슈타트) 재하가 피아노 치던 그 성당에 또 다시... 2007.08.01 Ranee in Hallstatt 꼭 일년 전, 할슈타트에 첫발을 디뎠던 그 날, 봄의 왈츠를 통해 눈에 익은 이 성당을 발견하곤 얼마나 가슴 벅차하고 설레여 했었는지.... 일년이 지났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기에 굳이 끄집어내려 하지 않아도 그 기억이, 그 감정이 자연스레 되살아 난다.. ▲ ..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할슈타트 호수에서 2007.08.01 *Ranee in Hallstatt -할슈타트 호수- 할슈타트 역에 내리면 다시 5분 정도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야 마을에 도착한다. 배를 타러 호수 쪽으로 내려 가는데 작년에 본 할슈타트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날씨 때문인가???' '작년엔 비가 와서인지 호수의 분위가가 더 낭만적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짤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로 2007.08.01 일정표에 할슈타트에 간다는 계획이 정확히 표기되어 있지 않아 아무도 할슈타트에 간다는 걸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인솔하는 선생님께서 할슈타트에 가자 한다. 나는 이미 지난 여행에서 할슈타트도 다녀왔기 때문에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었지만 다른 일행들은 모두 가보지 않은 상..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짤츠부르크로 2007.08.01 체스키 크룸로프 기차역에 도착했다. 소박하고 작은 기차역의 느낌이 다시 봐도 정겹다. 체스키 크룸로프도 두번 찾은 곳이니 이 기차역을 다시 볼 일은....글쎄? 아마도 없지 않을까. 기차가 도착하고 다음 목적지인 짤츠부르크로 가기 위해 우리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짤츠부르크까..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