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오토 바그너의 오타크링 역으로... 2007.08.02 Ranee in Vienna -오타크링- ▲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를 돌아보기 위해 다시 트램을 타고 서역으로 나와서 U-Bahn 3호선을 타러 가는 중이다. ▲ 내가 가고자 했던 역은 원래 링쪽 방향인 폴크스씨어터 역이었다. 하지만 지하철 역의 노선도에서 반대쪽 방향 종점인 Ottakring역을 봐버린 나는 Ottakring ..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Wien(빈)으로... 성에서 너무 늦게 내려온 것인지, 걸음걸이가 너무 늦은 것인지, 아무래도 기차를 놓칠 것 같아 기차가 연착하기를 바라며 뛰고 또 뛰었다. 발이 너무 아파 눈물이 날 것 같다. 왜 여행 오기 전에 미리 미리 걷기 운동을 해놓지 않은 것일까... 또 다시 밀려오는 후회와 한숨.... 다행히 기차는 놓치지 않..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사람, 사람, 사람들 짤츠부르크에서의 4시간짜리 여행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짐을 가지러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다. 호엔짤츠부르크 성의 뒤 편도 가보고 싶었고 레오폴츠크론 성과 헬브룬 궁전도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할슈타트에 다녀오느라고 짤츠부르크를 보는데 할애된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짧아져..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호엔짤츠부르크 성에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호엔짤츠부르크 성에 왜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 방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만들어진 마리오네트 인형들을 보게 된 것은 생각지 못했던 즐거움이었다.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호엔 짤츠부르크 성에서...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호엔짤츠부르크 성, 겉에서 보는 거보단 훨씬 복잡한 내부구조를 가진 호엔짤츠부르크 성을 둘러 본다. ▲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남독일 제후의 공격에 대비해 짓기 시작해 17세기에 완성했다는 호엔짤츠부르크 성은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은 성 가..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호엔짤츠부르크 성에서 본 짤츠부르크의 전망 작년에 입구까지 힘들게 걸어 올라 갔다가 매표소 앞에서 되돌아 나왔던 호엔짤츠부르크 성. 이렇게 전망 좋은 곳인 줄 알았다면 돈 좀 아끼자고 되돌아 나오는 일은 없었을텐데... 이번엔 일행들과 함께 성을 둘러 보기로 했다. 비엔나로 가는 기차 시간에 늦으면 안되므로 걸어 올라가지 않고 후니쿨..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가세에서 심심하게 걷기 쇼핑의 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나야 제 맛인데 이른 시각이라 거리가 너무도 한산하다. 활기차기만 했던 이 거리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데... 낯선 이 거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이랴.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메롱하는 창문이라더니...(짤츠부르크 현대 미술관) 누군가의 블러그에서 본 사진에 반해 꼭 찾아보기로 했던 짤츠부르크 현대미술관이다. 훈데르트 바서의 작품이라더니 역시 독특하다. 비엔나에 있는 독특한 그의 건축물들을 보면서도 행복했는데... 앞으로 있을 나의 여행에서 그의 작품들을 더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museum der moderne..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하이든이 잠들어 있는 성 페터 교회 하이든의 묘지가 있는 성 페터 교회. 작년에 이 곳을 놓치고 보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날려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얼마 안남아 있었기 때문에 교회을 서둘러 둘러 보고 하이든이 잠들어 있다는 묘지로 향했는데... ▲ 성 페터 성당 1130년, 처음 ..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
(짤츠부르크)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대성당 작년에 이 곳을 찾았을 땐 성당 앞에서 한 남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는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은 커녕 주변에서 사람들을 찾아보기조차 쉽지않다. 성당에 들어 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매표소는 아직 열지 않았고 성당 안에는 몇 명의 남자가 일을 하는 모습.. 07 동유럽. 상하이/┣ 오스트리아(完)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