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중세의 도시 로텐부르크 2008년 1월 7일 (월) Ranee in Rothenburg - 마르크트 광장-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시간이 멈춘 도시 로텐부르그에 도착했다. 몹시도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이번 여행 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웠었는데 그야말로 뜻밖의 행운이다. 버스에서 내려 잠시 걸으니 구시가로 들어가는 .. 08 서유럽/┣ 독일 2008.06.16
뇌르틀링겐의 밤거리를 헤매다. 2008년 1월 6일 (일) 뇌르틀링겐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은 시각이 되었다. 지나치게 관광화 되지 않은 매력적인 중세 마을이라던데 아무 것도 볼 수 없음이 안타깝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음식점, 독일의 느낌이 확 풍겨오는 것이 맘에 드는 걸. 음식도 맛있.. 08 서유럽/┣ 독일 2008.06.11
어둠이 내리는 로만틱 가도 2008년 1월 6일 (일) 비스교회를 보고 다시 뇌르틀링겐을 향해 로만틱 가도를 달린다. 눈으로 하얗게 덮힌 너른 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풍경을 본 적이 있었던가. 망설였던 유럽으로의 겨울 여행...결론은, '오길 잘 했어.' 08 서유럽/┣ 독일 2008.06.11
(독일) 로코코 예술의 절정, 비스교회 2008년 1월 6일 (일) # 로만틱 가도 뇌르틀링겐을 향해 로만틱 가도를 달리고 있다. 로만틱 가도란 자칫 로맨틱한 길이란 뜻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로마에 이르는 길이란 뜻. 그러나 로만틱 가도를 로맨틱 가도라 생각한다 해도 과히 틀린 것은 없는 듯 하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경이 .. 08 서유럽/┣ 독일 2008.06.08
(겨울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백조의 성)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Fussen -백조의 성으로- 백조의 성을 향해 길을 걷는다. 마차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20분정도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거리라 일부러 마차를 타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면 굳이 비싼 요금을 내고 마차를 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15분쯤 걸으니 성의 .. 08 서유럽/┣ 독일 2008.06.06
(겨울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백조의 성)을 향해...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Fussen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출발하여 2시간만에 도착한 이 곳은 독일의 퓌센이다. 퓌센하면 오로지 떠오르는게 백조의 성 밖에 없기 때문에 이 곳이 퓌센이라는 느낌은 아직 없지만 드디어 독일 땅을 밟았다는 사실 하나로 나는 감격해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 08 서유럽/┣ 독일 2008.06.04
(겨울 인스부르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에서... 2008년 1월 7일 (월) Ranee in Innsbruck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지난 여행에서 인스부르크는 잠시 거쳐가는 도시였었다. 유스호스텔에 도착했을 때가 이미 늦은 오후라 시내 구경을 나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졌을 정도였었으니까. 하지만 버스에서 내려 이 곳 구시가의 마리아 테레지아 거.. 08 서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6.01
(인스부르크) 번쩍 번쩍 스와로브스키 갤러리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스와롭스키 갤러리- 왕궁을 나와 다시 황금 지붕이 있는 프레드리히 거리로 돌아왔다. 사진에 보이는 시계탑은 시청사탑으로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탑이지만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이 탑에도 올라가 볼 기회는 없었다. 골목길이며 거리의 곳곳에서 발.. 08 서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6.01
(겨울 인스부르크) 눈길이 오래 머물지 못했던 왕궁에서...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 왕궁- 왕궁으로 향한다. 눈길을 끄는 거리의 독특한 조명 장식. '밤에 보면 꽤 근사하겠는 걸.' 이 곳도 인적이 드물긴 마찬가지. 왕궁 앞 몇몇 상점만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손님이 있긴 있으려나. 왕궁의 뜰로 들어섰다. 눈을 사로잡을 만한 특이함은 찾을 .. 08 서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6.01
(겨울 인스부르크) 구시가로...(황금지붕 & 헬블링하우스)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황금지붕 & 헬블링하우스- Inn강 근처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낸 우리는 이제 구시가로 향한다. 이와 비슷한 건물을 지난번 여행에서도 봤던터라 '이 지방의 독특한 건축 양식인가 보다' 그저 그렇게 단순히 생각 했었는데 이제 보니 창의 덧문이 오스트리아의 국기 문양.. 08 서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