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시도] 월령봉~ 대각산 산행기 2편/대각산의 일몰은 아름다웠습니다. 군산 신시도 월령봉~대각산 산행기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다함께 대각산으로 렛츠 고~ *^^* 월령봉에서 내려와 다음 산행을 위해 대각산(187.2m) 등로를 찾는 우리들!! 마침 공사현장에서 일 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길래 여쭈어 봅니다. "아저씨~저 산에 오르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그..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12.29
[군산 신시도] 월령봉~ 대각산 산행기 1편/고군산 군도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조망이 일품입니다. 오늘은 토요 당직이 있는 날이라 모처럼 산행을 쉬게 되어 지난 주말에 다녀온 군산 신시도의 월령봉~대각산 산행기를 쓰고 있답니다. 작년에 다녀온 청산도 대선산, 고성산, 보적산, 올 6월에 다녀온 진도의 동석산, 그리고 7월에 다녀온 군산 선유도의 망주봉, 대장봉 산행 이후 네번째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12.26
[군산] ★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임피역/군산 근대문화유산 군산에서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시간여행을 나선 칸스 & 라니!! 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임피역에 도착했습니다. 간이역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만남, 이별, 기다림 등등...이 모든 걸 종합해서 라니는 '낭만'이란 말을 가장 먼저 떠올려 보지만 이 임피역은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7.31
[군산]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떠난 시간여행/(구)군산세관/(구)히로스가옥/이영춘가옥/진포해양공원 군산 맛집 한일옥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인 초원사진관까지 둘러본 뒤 우리는 본격적으로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시간여행을 나섭니다. 간식거리까지 챙겨 떠날 요량으로 군산의 또 하나의 명물인 이성당 빵집에도 들렀지만 일요일이라고 문을 닫아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7.29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소고기 무우국으로 유명한 군산 맛집 한일옥 선유도 섬 산행을 마치고 군산을 한나절 둘러 봅니다. 작년 봄, 청산도로 향하던 중 잠시 들러 동국사랑 경암 철길마을을 돌아본 적이 있는 군산이지만 근대문화유산들을 돌아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풀 수 있게 되었네요. 식전이라 근대문화유산 기행에 앞서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7.28
대장도 대장봉/군산 선유도 섬산행/군산 맛집 지린성 망주봉에서 내려와 점심까지 먹고 기운을 차렸으니 이제 다음 산행에 나설 차례입니다. 우리가 계획한 세 개의 산행지 중 하나를 올랐으니 남은 산행지는 두 곳!! 하지만 4시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겨우 두 시간 남짓이기에 두 곳을 다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7.24
[군산] ★ 선유도의 상징 망주봉을 오르다 1년 전, 청산도에 다녀온 후로 섬다운 섬 여행을 못하고 있던 탓에 그 갈증으로 섬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댄 라니!! 드디어 라니가 오매불망 가고 싶어했던 섬으로 짝꿍과 함께 떠납니다. 정확히 말하면 섬 여행이라기보다 섬 산행이지만... 이번에 우리들 레이더에 걸려든 섬은 군산..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7.22
[임실] 옥정호 붕어섬 [임실] 옥정호 붕어섬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본다는 옥정호!! 그렇다면 칸스 & 라니도 안가볼 수 없지요. 사진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만 따진다면야 저희도 그다지 뒤지지는 않을테니까요. 멋진 사진들 속에서 보았던 물안개 피어오르는 옥정호를 상상하며 이른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6.01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햇살에 일렁이는 초록 물결을 상상하며 고창 청보리밭으로 달려봤어요. 부푼 가슴에 도착한 고창의 학원 농장!!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싱그런 초록물결 대신 가을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사정이 있어 한주 한주 미루다가 한 발 늦었던 거지요.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5.25
[부안] 적벽강 & 수성당 [부안] 적벽강 & 수성당 일출을 담으러 어둠을 뚫고 달려갔던 계화도에서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약간의 아쉬움을 안은채 적벽강으로 이동했습니다. 채석강은 전에도 몇 번 가봤던 곳이라 적벽강으로 방향을 잡은 거지요. 격포해수욕장을 포함한 남쪽을 채석강이라 하는데 채석강도 그렇고 적벽강도 그렇고 바다임에도 강이라 부르는 연유가 궁금해 알아보니 중국의 채석강만큼, 그리고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고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물들 때가 가장 장관이라는데 저희는 아침에 찾았기 때문에 그런 장관은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네요. 얼마나 추운 날씨던지... 절벽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우리 외의 사람은 한 명도 구경할 수가 .. ▒ 국내 여기저기/┣ 전북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