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그림엽서가 여기도 있었네 2006.08.08 번갯불에 콩 궈먹 듯 마을 구경을 마치고 아침에 헤어졌던 일행들과 스보르노스티 광장에서 다시 만났다. 마을 구경은 따로 하고 성과 탑은 함께 모여서 같이 보기로 약속한 바 있기에 이제 일행과 함께 성으로 향하면 되는데... 아차! 그전에 먼저 할 일이 있다. 프라하로 가는 버스 시간을 알..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체스키 크룸로프) 골목을 엿보다. 중세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거리. 어디를 봐도 들여다 보고 싶은 곳 투성이라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르겠다. 그림 같은 집이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선물 가게며.... 시간에 얽매이지 않았더라면 너무나 좋았을 그 곳.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체스키 크룸로프) 부데요비치 문, 붉은 문, 수도원 2006.08.08 Ranee in Ceski krumlov 체스키 부데요비체 문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 - 체스키크롬로프 역에서 마을로 들어 갈 때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문이다. 마을에서 바라 본 체스키 부데요비체 문 마을 쪽에서 바라 본 붉은 문의 모습 수도원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체스키 크룸로프) 라제브니키교에서 보는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탑 체스키 크룸로프의 역사는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귀족이었던 비테크(Vitek) 가문이 이곳에 성을 건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성은 보헤미아 지방의 성 중에서 프라하 성 다음으로 규모가 큰 성이다. 성의 탑은 14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흐라데크라 불리며 마을 어느 곳에서 보아도 눈에 띄는 르네상스 양..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체스키 크룸로프의 스보르노스티광장 주변 둘러 보기 206.08.08 오늘 오전 중으로 마을을 다 돌아보려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조급해진다. 아침 식사 전에 조금이라도 돌아봐야겠다. 그렇다면 숙소와 가까운 스보르노스티 광장 주변을 돌아보자. Let's go! 유스호스텔 주변 스보르노스티 광장 성 비투스 교회 건물둘 사이로 보이는 성의 탑..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체스키크룸로프의 밤은 깊어 가고... 빈을 떠나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체스키 크룸로프. 힘들었지만 우리는 기대 이상으로 멋진 古城 같은 숙소에 들어서자 피곤함도 싹 잊고 마구 들뜨기 시작했다. 창밖으로는 보이는 성의 탑은 또 얼마나 멋지던지.... '이 곳을 포기했으면 어쩔 뻔 했어. 포기하지 않길 정말 잘했어.' 도저히 이대로는 잠.. 06 서유럽,동유럽/┗ 체코(完結) 2008.04.12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 쇤브룬 궁전 오늘 계획은 일행 모두가 오전 중에 쇤브룬른 궁전을 둘러보고 12시 좀 넘어서 Wien을 떠나는 거였다. 그런데 대장쌤의 딸 아이가 몹시 피곤한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왜 안그럴까...이제 겨우 열한살인걸. 그래서 우리는 결국 대장쌤과 헤어져 둘이서만 쇤브룬 궁전으로 향한다. 12시..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12
Wien의 夜景을 보기 위해 도나우 타워에 오르다. 콘체르트 하우스까지 보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한다. 링 주변도 다 둘러 보았으니 다음 코스를 정해야 하는데 잠시 망설여진다. 빈 숲까지 가는 길이 이국의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다는데, 빈 대학이 있는 쇼텐토어역까지 가서 38번 트램을 타고 빈 숲으로 향할 것인가, 아니면 U1을 ..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12
(빈) 1번 트램 타고 링 둘러보기 2006.08.06 링 안쪽의 주요 볼거리를 얼추 다 둘러 보았으니 이제 1번 트램을 타고 링 주변을 둘러 보아야겠다. 1번 트램 대신 건너편 쪽에서 2번 트램을 타도 된다. 방향만 반대일뿐 코스는 같으니까.... 왕궁 쪽에서 1번 트램을 기다리고 있다. 2번 트램이 다니는 길 건너 쪽은 미술사 박물관과.. 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2008.04.12